마포구 성산동 서교동 누수탐지 5층 건물 바닥 물차오름 온수배관 메타폴 T자 부속 수리 현장
- 지역
- 마포구 성산동·서교동
- 건물
- 5층 건물
- 의뢰 계기
- 추석 연휴 중 방 바닥으로 물이 차오름
- 배관
- 온수배관 (메타폴)
- 누수 원인
- 메타폴 T자 부속 연결 부위 누수
- 수리 방법
- PB 배관과 메타폴 호환 이경 부속으로 교체
누수는 보통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번지지만, 고층에서 생겨도 아랫집으로 새지 않고 방바닥 위로 차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현장이 그런 드문 경우였습니다.
현장 상황
마포구 성산동 서교동 일대의 지상 5층 건물입니다. 추석 연휴에 방 한구석으로 물이 차오른다는 연락을 받았고, 우선 보일러 아래 온수 밸브를 잠가 두고 온수를 쓸 때만 열도록 안내드렸습니다. 연휴가 끝난 다음 날 아침 일찍 방문했을 때는 바닥이 이미 말라 있었습니다.
탐지 과정
바닥에 물이 찰 때는 난방 배관을 먼저 의심하기 때문에 난방 배관부터 공압 검사를 했고, 압력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온수 밸브를 잠근 뒤 물이 멈췄던 점을 감안해 온수 배관을 검사하니 압력이 소실됐습니다. 이어 청음식 탐지기로 정밀 탐지를 했습니다. 물이 올라왔던 자리의 벽 반대편이 싱크대 아래라 그쪽도 함께 확인했고, 탐지된 지점은 붙박이장과 가까운 바닥이었습니다.



누수 원인과 수리
붙박이장 아래라면 작업 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바깥쪽이길 바라며 바닥을 굴착했습니다. 굴착해 보니 바닥에 기포(단열·소음 저감 소재)가 깔려 있어 물이 아랫집으로 내려가지 않고 방바닥 위로 올라온 것으로 보였습니다. 기포는 공기 새는 소리를 울리는 성질이 있어 소리 방향은 붙박이장 쪽이었지만, 반대편까지 함께 굴착한 끝에 실제 누수 지점이 나왔습니다. 붙박이장 방향이 아니라 조금 더 아래쪽, 메타폴 배관 T자 부속 부분이었습니다. 거품물로 누수를 확인한 뒤 연결 부위 배관을 잘라내고 PB 배관과 메타폴 호환 이경 부속으로 수리했습니다.


재검사와 복구
수리 후 다시 공압 검사와 거품 테스트를 해 압력 소실이 없음을 확인했고, 굴착 부위는 미장으로 마감했습니다.
바닥에 물이 차오른다면
난방 배관만 의심하기 쉽지만, 온수 배관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물이 차오를 때는 온수 밸브를 잠가 증상이 멈추는지 확인해 두시면 점검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작업은 촬영해 두어, 재방문 시 수리 구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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